백낙천이 이르기를 '몸과 마음을 놓아 버려 눈을 감고, 자연이 되어 가는 대로 맡김이 상책이다.'라 하였고, 조보지는 이르기를 '몸과 마음을 거두어 움직이지 않고 고요히 선정(禪定)으로 들어감이 상책이다'라고 하였으니, 놓아 버리면 마구 흘러 미치광이가 되고, 거두면 메마른 적막에 들어가 생기가 없어지느니라. 그러므로 오직 몸과 마음을 다루는 데도 그 자루(柄)를 손에 잡아 거두고 놓음을 자유자재로 해야 하느니라. -채근담 Little strokes fell great oaks. ( 조금씩 저며 들어 가는 도끼질이 큰 떡갈나무를 쓰러뜨린다. )오늘의 영단어 - shun : 기피하다, 회피하다, 자제하다 Man learn to be wise by the folly of other. (남의 모양 보고 네 모양 고쳐라.)Soon ripe, soon rotten. (대기만성)음악을 들을 때 우리는 작품 자체의 의도를 듣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의 이해를 듣는 것이다. 특별한 경우는 빼놓고 작품 자체의 의도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우리 자신들의 감각이다. 하나의 작품을 이해한다는 것은 자신의 관점에 따라 그 작품을 이해하는 것이며, 개인의 관점은 모두 일종의 '선입관' 또는 '편견'이라 말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해는 오해이며, 책 읽기는 '잘못 읽기', 즉 '오독(誤讀)'이다. 시원스럽게 말해 이해와 책 읽기는 독자가 진행하는 또 다른 '쓰기'에 지나지 않는다. -짜오팅양 오늘의 영단어 - contribute : 기부하다, 공헌하다, 기고하다, 투고하다겁쟁이는 용감한 사람을 가리켜 망나니라고 하고 망나니는 용감한 사람을 가리켜 겁쟁이라고 한다. -아리스토텔레스 내 몸이 귀하다고 하여 남을 천히 여기지 말고, 스스로 크다 하여 남의 작음을 업신여기지 말며, 자기의 용기를 믿고서 적을 가볍게 보지 말라. -강태공 션찮은 국에 입 가 데인다 , 평소 시쁘게 보던 사람으로부터 뜻밖의 봉변을 당했을 때 이르는 말.